청바지가 소리를 줄여주고 화재에서 우리를 구해줍니다

지난 2006년부터 버려지는 청바지를 재활용하여 건물의 절연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리사이클링 작업을 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홈페이지<<<구경하기https://bluejeansgogreen.org/

 

 

버려지는 청바지를 수집한 곳은 처음 미국 1,400여곳에서 시작하여  수집 장소가 2011년에는 12만 6천여 곳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주로 대학교를 중심으로 모아지기 시작한 이 행사는 아메리칸 이글/ 할리 데이비슨/ 펩시 콜라 등의 유수 기업과도 협업의 기회를 가지면서  현재까지 매립지에 묻힐뻔한 청바지 600톤을 절연재로 만들어냈습니다.

그들의 사업 프로세스는, 이렇게 이뤄집니다.

우리가 그냥 입고 버리는 청바지를 새로운 건축 자재로 탈바꿈시킨 이 제품은, 목화 섬유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포름 알데히드등의 발암 물질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고 화학적 자극이 없으므로 가려움증 예방 등 인체에도 무해합니다.

 

또한 유리 섬유 단열재보다 30% 이상 방음 효과를 가지며 내열성. 곰팡이 방지효과에도 매우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IT만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요즘. 
우리가 만들어내는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재활용해서 필요한 것으로 만들어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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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2일 블로그 내용을 정리했다.

청바지 리사이클링은 중요한 이슈이다. 주로 가방이나 앞치마 수준의 리사이클링을 주로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