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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트렌드

찢청 - 찢어진 청바지 유형

"켄달 제너"라는 미국 모델 처자의 찢어진 청바지 뒷태~~~

과연 어디까지 찢어야 섹시의 극강을 표시하는 것일까?​

 


그 동안 청바지를 가지고 수많은 찢기가 있었지만 이번에 유행하는 청바지 찢기가 가장 확실한 찢기를 보여준다.

 
최근 찢어진 청바지의 유형은 대체적으로 위의 것들과 비슷하다.
청바지의 워싱 효과는 사용자가 청바지를 입으면서 만들어지는 생활의 흔적.

예를 든다면

 


 

세탁을 통해 파란색깔이 연한 하늘색으로 변한다거나

구겨진 부분이 마모되면서 생길 수 있는 모양을 미리 만드는 것에 착안해서 시작된 것이다.

그런식으로 본다면 위의 그림이 가장 현실성있는 찢어짐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샘플은 조신하게 찢어지긴 했지만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다.

나름 밋밋한 청바지에 포인트를 주는데는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다.



​이 정도가 되면 찢어짐의 극치를 보여주는 예술 수준이 된다.

입은 것인가? 벗은 것인가?

 


일일이 구멍을 내기 위해서 청바지 제작자는 얼마나 많은 수고를 했을까?

청바지를 만드는 입장에서는 그런게 먼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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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5일 블로그 내용을 정리했다.

그 당시 찢어진 청바지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과연 어디를 찢어야 할까? 고민에 고민을 하던 시절이었다. 애매한 부분을 상처내기 시작하면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더 어려운 작업이 시작된다. 찢어짐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