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17일 썼던 글이다.
2004년 4월7일 블로그를 시작하고, 정확히는 블로그에 청바지에 관한 글을 쓴다는게 괜한 짓이거나 혹은 청바지로 밥을 먹고 사는 사람으로서 큰 잘못을 저지르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었던 모양이다.
순진했다고 해야할까? ㅍㅎㅎㅎㅎ
뭘 써야 하는지?
왜 써야 하는지?
그냥 남들이 한다니까 따라했던 시절의 글이다.
나에게 청바지는 청바지 이상이다.
매일 매일 봐야하고 만져봐야 한다.
청바지 덕택에 입에 풀칠하고 사는 사람으로서 ....
그래서 혹시 청바지에 불경을 저지르는 일은 아닌지 해서
첫글이 어렵고 힘들다.
<<네이버에서 얘기하는 청바지>>
미국에서 1940년경 유행하여 전파된 것으로, 원래는 작업복의 일종이었으나 최근에는 전세계 청년남녀 사이에서 평상복 ·통학복 ·레저 웨어로서 계절을 가리지 않고 착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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